[이슈현장] 북한, 대규모 열병식…김정은 "핵무력 급속도 강화"
북한은 어젯밤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 무력 강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는데요.
관련 내용과 의미, 지성림 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우선, 북한의 어젯밤 열병식, 어떻게 진행됐고 또 규모는 어느 정도였는지 전해주시죠.
김정은 집권 이후 빨치산 부대 창설 기념일, 즉 조선인민혁명 기념일을 기념해 열병식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이게 어떤 날인지 궁금하고요. 또 이 날 열병식을 개최한 건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열병식에 어떤 무기가 나올 것이냐, 여기에도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신형 ICBM 화성-17형도 공개가 됐다고요? 이 외에도 어떤 무기들이 눈에 띕니까?
이 부분도 짚어보죠. 북한은 밤에 열병식을 열었거든요. 야간 열병식에 열병식을 연 의도는 뭘까요?
가장 관심이 쏠렸던 부분은 김정은 위원장의 열병식 참석 여부와 연설 내용이었는데요. 오늘 북한은 보도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 여부를 확인했고 연설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주요 연설 내용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북한이 핵 무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렇게 해석해야 할까요? 연설문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과 의미도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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